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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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자
등록일 : 2012-10-24 조회 : 4873
올해 2월 정도부터, 변이 마려우면 왼쪽 항문 안쪽이 욱신거리거나 찌릿하게 애릴 때가 있었습니다. 잠깐 그러다가 변을 보고나면 괜찮아졌습니다. 이런 증상이 매일 나타나지는 않고, 3~4달 동안 한 달에 몇 번 정도 가끔씩 있다가 그 뒤로 몇 달동안 괜찮았는데요.
한 달 전부터 다시 증상이 생겼습니다.
변이 마려우면 왼쪽 항문 안쪽이 찌릿하게 애리거나 욱신욱신거립니다. 변이 급하게 나오려고 하면 욱신거림이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변 보기 전에만 이런 증상이 있는 날이 있고, 변을 보는 중이나 변을 본 후에도 욱신거리는 통증이 계속 되는 날이 있습니다. 변을 본 후에 통증이 있는 날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집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변이 마려울 때 왼쪽 항문 안쪽이 욱신거리는 통증이 2월 정도부터 간헐적으로 약하게 있었고 그 뒤로 한동안 괜찮았는데, 1달 전부터 변 마려울 때의 욱신거림이 다시 나타났고 증상이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변을 볼 때, 변이 나오면서 왼쪽 항문이 조금 쓸리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고, 변을 보고나면 왼쪽 항문에서 욱신거리는 열감이 느껴지는 날도 있습니다.
이런 통증이 매일 있는 것은 아니고, 있는 날도 있고 없는 날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방귀를 시원하게 뀌지 못할 때도 왼쪽 항문이 애리거나 욱신거리는 통증이 가끔 있을 때도 있고, 의자에 앉아있으면 왼쪽 항문이 욱신거리다가 왼쪽 엉덩이 근육까지 욱신거릴 때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도 항문 통증과 관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항문농양은 시간이 갈수록 증상이 심해진다고 하던데, 저는 매일 그런게 아니고 며칠에 한번이나 가끔씩 이런 증상이 있어서요.. 항문거근증후군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변이 마려우면 왜 왼쪽 항문 안쪽에 욱신거리는 통증이 생기는지, 제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한 선생님의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입니다.
항문거근증상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그보다는 치열(항문상처)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두 원인간의 감별은 항문경과 수지검사를 해보면 쉽게 감별이 됩니다.
치열로 확진되면 우선 치열연고와 약물처방으로 먼저 치료하면서 경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약물치요에도 배변통, 배변 후 통증이 지속된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