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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외과에서 수술한 지 9년차

이주아 등록일 : 2014-10-16 조회 : 3340
안녕하세요. 항외과에서 수술한지 9년차입니다. 덕분에 편안하게 무탈없이 잘 보냈구요.
그런데 저는 어려서부터 2-4일만에 변을 봅니다. 먹는것도 많지 않은 편이죠. 많이 먹으면 하루에 한 번도 갑니다. 며칠만에 한 번씩 보다보니 항상 변이 굉장히 굵고 양이 많습니다. 그래도 치질 수술 후 다시 찾은 쾌변의 기쁨을 누리며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최근 변비끼 때문에 대변 보다가 항문 한쪽 구석이 상처가 난 것 같아요. 변 볼 때 그 상처가 벌여지면서 많이 아프고 당연히 피도 나옵니다.
변이 나오기 시작하는 그 초반이 정말 두렵네요. 변은 1-2분이면 굵은 다량의 변을 순풍 보기 때문에 괜찮은데 그 초반의 찢어지는 고통이..

물 좀 챙겨 마시면서 좀 지켜보자 했는데 한 번 찢어진거라 그런지 나오는 변은 부드러워도 통증과 피는 여전하네요. 게다가 기본적으로 늘 변이 굵다보니..

한 번 내원해서 검진을 받아봐야겠지요?
그냥 두면 공연히 일만 커지겠지요?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입니다.
치열(항문상처) 증상입니다.

딱딱하고 굵은 변이 원인이 되었을 것입니다.

초기에 적절한 약물과 연고를 처방받아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상처가 깊어져서 수술이 필요하게 될 수 있으니 조기에 전문의 진료를 받아 치열연고와 약물처바을 받아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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